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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Z-Articles

[Heritage through Digital #2] 디지털 콘텐츠, 역사와 미래를 전시하다

앞서 문화재 미디어 파사드를 통한 관광 발전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디지털과 문화유산의 접점은 비단 그뿐만이 아니다. 디지털은 원형 문화재를 전시하는 데 그쳐 있었던 기존 박물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현실에서 가상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실감 콘텐츠가 그리는 저널리즘의 미래

몰입형 뉴스는 언론의 고질적 문제인 ‘프레이밍 효과’를 약화시키고, 시청자가 보다 직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있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몰입형 뉴스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의 새로운 저널리즘 형태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The Arts of Pop-Ups #1] 공간 속 예술, 미디어아트와 팝업스토어

공간 마케팅의 혁신이 된 팝업스토어(Pop-Up Store). 한정된 시간,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브랜드 이미지 전달을 위한 방안으로 미디어아트가 주목받고 있다.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공간을 위한 팝업스토어와 미디어아트의 상생을 알아보자.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 아나모픽(Anamorphic)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은 착시현상을 이용해 입체감있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법으로, 최근 디지털 기술과 만나 더욱 몰입적인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아나모픽 기법이 적용된 미디어아트 작품을 알아보자.

불을 끄고 생각을 켜다, 스위치 오프(Switch off) 캠페인

기후변화 등 세계적 협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발생함에 따라, 유엔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국가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세우게 되었다. 지구를 위한 행동이 필요한 지금, 지구를 살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후변화 캠페인에 대해 알아보자.

AR 필터로 전하는 환경보호 메세지

최근 많은 각광을 받는 AR 필터는, 개개인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뛰어난 바이럴리티(virality)를 가진다. 공공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어둠’의 AR필터를 통해, AR필터의 긍정적 가능성과 의미있는 사용 방안을 알아본다.

지구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 조명은 에너지 과소비 및 CO2 과다 배출로 이어져 지구를 아프게 한다. 이러한 빛 공해를 줄이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기반 참여 캠페인을 소개한다.

가상에서의 태양의 춤,선댄스 영화제

선댄스 영화제는 예로부터 다양성을 중시해왔고, 때로는 저예산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중점적으로 다루기도 한다. 그렇다면 선댄스 2021에는 어떤 XR 콘텐츠가 숨어있을까? 뉴 프론티어 섹션에 마련된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미디어 아트의 미래에 대해 논할 수 있겠다.

전시하며 창조하는 미술관, 아트텍하우스

아트텍하우스는 새로운 기술과 형태를 가진 창조적 표현을 실험하며, 획기적인 뉴미디어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그리고 미술관 자체도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기 때문에, 미술관의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그 스스로 창조하는 미디어아트 작가이다.

책장을 벗어나 역사를 말하는 XR 기술

인류의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낸 거대한 흐름이다. 그 속에서 우리는 흥하기도, 망하기도 했다. 지난 시대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우리는 과거의 잘못과 실수에서 배울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올바른 방향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역사를 전달하는 XR 콘텐츠를 소개한다.

번아웃을 충전하는 가상 여가 콘텐츠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겪는 각종 사건으로 인해 쌓이는 스트레스는 사람들에게 번아웃 증후군을 건네주었다. 휴식이 필요한 인간이기에, 우리는 잠시 쉬어야 할 필요가 있고, 이 시간에 여가를 즐길 수도 있다. XR 콘텐츠를 이용한 여가 생활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과 디바이스 사이를 이어주는 끈, 입력 장치에 대해서

기술과 사람 사이를 잇는 입력 장치는 시대가 발전하면서 함께 진화하고 있다. XR 장치의 입력장치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시각, 청각, 동작, 위치, 방향을 기반으로 한다. 우리는 더 많은 입력 장치들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

영면에서 돌아와 스크린에 잠시 스쳐간, 보고 싶은 사람들

최근 방송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그리워하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하는 프로젝트가 소재로 자주 쓰이고 있다. 이것은 윤리적인 문제로, 때로는 원본이 가지는 아우라가 없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고는 한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의 의의와 가치는 없을까?

기계가 꿈꾸는 미디어아트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술도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미디어아트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진화시킬까?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세계와 스타일을 전하는 두 명의 작가가 있다. 오늘은 미디어아트와 변화하는 미래 기술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복합문화전시와 함께 흐르는 새로운 한류의 물결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소개하는 전시가 프랑스에서 열린다. 오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한류 대표 콘텐츠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전시회 한국 : 입체적 상상 전시는 코로나 19이후 재편될 새로운 미래에 대한 한국의 상상력을 세계인들과 나눌 것이다.

XR을 통해 환호의 함성으로 이어지는 e스포츠와 관객들

e스포츠는 XR 기술과 떼놓을 수 없는 관계이며, XR 기술 그 자체만으로도 게임을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XR 기술과 게임이 만나면 더욱 몰입되는 중계를 관객에게 제공할 수 있고, 게임과 XR 기술로 팬과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메타버스와 XR이 보여주는 무한한 가능성의 무대

메타버스는 무엇일까?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힙합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캇의 게임 속 공연도, 새 산책에 동행하는 스마트폰도, 출근 중 버스에서 잠시 즐기는 모바일 게임에서도.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메타버스를 알고 있다. XR과 맞닿은 메타버스를 함께 알아보자.

XR로 감상하는 스포츠, 역전을 만드는 드라마

스포츠를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것은 단순히 시각과 청각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경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환호와 기쁨, 혹은 좌절 등은 모든 감각을 통해 관객의 기억으로 전해져 남는다. 이를 도울 수 있는 XR 기술과 콘텐츠 소개하고자 한다.

불확실성과 시뮬라크르로 말하는 미디어아트 작가들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무수한 이미지와 기호들은 존재 양식이 되었고, 실재가 이미지와 기호의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는 철학자 보드리야르의 우려를 낳았다. 세 그룹의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작품을 통해 불확실성과 시뮬라르크라는 철학적 개념을 생각해보자.

관객의 감각을 사로잡는, 마술과도 같은 XR 전시

현대 사회의 기술 발전은 새로운 미디어를 탄생시켰고, 이는 새로운 미디어아트의 출발점이 되었다. 관객은 마술과 전시를 관람하면서 마음이 동요하기도 하며, 예술가와 관객의 관계로 대화하기도 한다.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마술같은 전시를 만나볼 시간이다.

렌즈 너머의 새로운 미래, AR 글래스

판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회의가 주목받게 되고, 이를 보조할 수 있는 XR 기술들이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AR 글래스는 최근 기업들이 주목하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AR 글래스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그들 나아가는 방향을 유추해보자.

관객과 예술가들의 합주, 가상으로 이어진 공연

온라인 공연이 언택트(Untact) 시대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그래서 온라인 공연을 보조할 수 있는 XR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XR 기술이 더해진 공연 문화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형식과 감각을 전해줄 수 있다. 관객이 가진 익숙함을 탈피하려는 노력일 것이다.